[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현장

2023-11-07 0

[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현장

■ 한국거래소, 코스닥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의 일시 효력정지를 의미하는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금융당국의 한시적 공매도 전면 금지 적용 첫날이었던 어제도 코스닥 지수 급등으로 3년 5개월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습니다.

■ 환경부 "플라스틱빨대 등 일회용품 규제 철회"

환경부가 카페나 식당에서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종이빨대나 다회용품 구매 비용이 부담된다는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오는 24일 계도 기간이 끝나기 전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 '전청조 공범의혹' 남현희 출국금지…곧 재조사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의혹을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출국이 금지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남 씨를 10시간 가까이 조사했으며, 조만간 남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전 씨와의 대질 조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 내일 '입동' 더 춥다…서울 2도·대관령-5도

오늘 전국적으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설악산과 한라산에서는 서리꽃인 상고대가 활짝 폈습니다. 겨울이 시작한다는 절기상 '입동'인 내일은 더 추워지면서, 서울 기온은 2도, 강원 대관령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 네타냐후 "무기한 안보책임"…가자재점령 가능성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이 끝난 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전체 안보를 무기한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은 '큰 실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 역행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거래소 #사이드카 #플라스틱빨대 #남현희 #상고대 #네타냐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